[단테클럽] 롱펠로우를 둘러싼 살인사건


이 소설을 선택한 건..순전히..

 

  얼마전에 읽은 전쟁역사서

  "이곳에 들어오는자, 희망을 버려라."  때문이었다.

 

  단테의 신곡. 지옥편에 나오는 구절을

  인용한 이 구절은..

  지옥문 입구에 적혀 있다고 한다.

 

  단테의 신곡을 제대로 된 미국에 소개한

  롱펠로우 Longfellow 를 둘러싼 추리물이다.

 

  실존했던 시인,소설가,출판인들을 소재로  했기에

  영미문학사를 공부했던 사람이라면  꽤 친근하게 다가갈만하다.

 

 롱펠로우는 단테의 신곡 미국번역판을 내기 위한 인생 최대의 집필에 몰두한다.

 이를 돕기위해 보스턴 문인들이 <단테클럽>을 결성하고

 매주 수요일밤 한자리에 모여 단테에 대한 공부에 매진한다.

 

 지옥편 번역작업이 진행되는 도중..

 지옥편에서 묘사한 그대로의 지옥의 형벌을 재현한

 살인사건들이 계속 발생하게 된다.

 

 단테클럽을 모함한 이들의 완벽한 함정인 것인지...

 

 

 다만..

 군데군데 오탈자와 매끄럽지 못한 번역이 흐름을 끊어 놓은 점이 아쉽다.

 그래도 출장 가는 중, 오는 중 비행기 안에서 마저 읽었으니

 경비값은 충분히 한셈..

2004.9.5

by 노암 | 2007/07/25 13:09 | Book_Life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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